6661 짐승의 표, 나도 모르게 받을 수 있는가? 바코드에서 베리칩과 백신까지 이어진 공포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그것을 요한계시록의 ‘짐승의 표’와 연결하여 성도들을 두려움에 빠뜨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른바 ‘뉴스 종말론’이다.한때는 바코드가 짐승의 표라고 했다. 이후 신용카드와 전자결제가 등장하자 현금 없는 사회가 짐승의 체제를 준비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몸속에 삽입할 수 있는 베리칩·RFID가 알려지자 이제야 진짜 짐승의 표가 등장했다고 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심지어 백신을 짐승의 표와 연결하는 주장까지 광범위하게 퍼졌다. 대상은 계속 바뀌었지만 공포의 내용은 거의 같았다. “혹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짐승의 표가 내 몸속에 들어오면 어떻게 하나?”그러나 이러한 공포는 계시록 본문을 제대로 읽으면 사라진다.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본문의 오독.. 2026. 8. 11. 이전 1 다음